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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가 임상 3상 ‘PREVAIL 시험’에서 도출된 고도로 긍정적인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 시험은 성인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Ab+)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 환자들을 충원한 후 개시되었던 글로벌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플라시보 대조 시험례이다.
시험결과를 보면 주 1회 자가투여 피하주사 보체(補體) C5 저해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새로운 이중결합 나노항체 제퍼룰리맙(gefurulimab)이 성인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환자들의 일상생활 속 기능적 활동을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해 준 것으로 입증됐다.
26주차에 ‘중증 근무력증 일상생활 활동’(MG-ADL) 총점 지표를 적용해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한 결과 착수시점에 비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입증되었다는 것.
바꿔 말하면 일차적 시험목표와 전체 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은 희귀하게 발생하지만, 파괴적인 만성 자가면역성 신경근 장애의 일종이어서 환자들은 근육 기능의 상실과 중증 쇠약을 나타내게 된다.
이에 따라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환자들은 일차적으로 언어장애, 복시(複視), 눈꺼풀 처짐 및 쇠약 등의 증상들을 내보이고,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갈수록 중증으로 심화되면서 극도의 피로, 연하장애(嚥下障碍), 질식 및 호흡부전 등을 나타내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PREVAIL 시험’을 총괄한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 의과대학의 켈리 과스메이 부교수(신경의학‧신경근 장애)는 “빠르게 급변하는 증상들과 예측할 수 없는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관련 장애의 진행이 환자들의 삶에서 거의 모든 측면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조기 중재와 지속적인 증상관리가 중요한 치료목표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주 1회 자가투여하는 C5 저해제 치료대안이 환자들에게 증상관리와 관련한 치료의 편의성과 독립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과스메이 교수는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희귀질환 치료제 부분 계열사인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스社의 마크 두노이어 대표는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분야에서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스가 개척자적인 리더십을 구축해 온 가운데 임상 3상 ‘PREVAIL 시험’에서 이처럼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된 것은 환자 커뮤니티를 위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데 제퍼룰리맙이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해 보인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20개국에서 충원된 피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시험에서 도출된 이 자료는 견고한 안전성 프로필 뿐 아니라 C5 억제의 효과에 무게를 싣게 한다고 두노이어 대표는 설명했다.
무엇보다 제퍼룰리맙이 1차 약제 생물학적 제제 치료대안으로 편리하게 자가투여할 수 있는 치료대안으로 내포하고 있는 잠재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제퍼룰리맙은 양호한 내약성을 나타낸 가운데 안전성 프로필을 보면 앞서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과 관련해서 진행되었던 C5 저해제들의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내용들과 궤를 같이했다.
이와 함께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점의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이 같은 자료를 임박한 의학 학술회의 석상에서 발표하고, 각국의 보건당국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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