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U 각국 의약품 수출액 총 3,134억 유로
전년比 13.5% ↑..獨 679억₡ㆍ아일랜드 566억₡ㆍ벨기에 414억₡ 順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16 06:00   수정 2025.04.16 06:01


 

지난해 유럽연합(EU) 전체 회원국들의 의약품 총 수출액이 전년대비 13.5% 증가한 3,134억 유로(약 3,553억6,370만 달러)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수입액의 경우 전년대비 0.5% 소폭 증가한 1,197억 유로(약 1,357억2,760만 달러)의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14일 공개한 2024년 의약품 수출‧수입 통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서 언급된 의약품(medicinal and pharmaceutical products)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전체 의약품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용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2024년에 총 1,936억 유로(약 2,194억2,670만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36억 유로는 유럽연합이 기록한 역대 최고액 의약품 무역수지 흑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2024년에 유럽연합 이외의 지역을 대상으로 한 권역 내 최대 의약품 수출국가를 보면 독일이 679억 유로(약 769억3,43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가 566억 유로(약 641억3,080만 달러), 벨기에가 414억 유로(약 469억2,077만 달러)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연합 이외의 지역을 상대로 한 권역 내 최대 의약품 수입국가의 경우 독일 230억 유로(약 260억6,710만 달러), 벨기에 213억 유로(약 241억4,040만 달러), 네덜란드 147억 유로(약 166억6,027만 달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 각국의 권역 외 의약품 수출국가들을 보면 미국이 1,198억 유로(약 1,358억7,700만 달러‧38.2% 점유), 스위스가 513억 유로(약 581억8,400만 달러‧16.4% 점유), 영국이 182억 유로(약 206억3,784만 달러‧5.8% 점유)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유럽연합 각국의 주요 의약품 수입국가들은 미국 459억 유로(약 520억8,500만 달러‧38.3% 점유), 스위스 391억 유로(약 44억6,870만 달러‧32.6% 점유), 영국 87억 유로(약 98억7,230만 달러‧7.3% 점유)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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