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社에서 분사된 켄뷰社가 1/4분기 경영성적표를 7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켄뷰는 셀프케어 부문의 강력한 소비자 수요와 에센셜 헬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1/4분기에 전년대비 1.1% 소폭 상승한 38억9,400만 달러의 순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킨헬스 및 뷰티 부문은 저조한 실적에 그치면서 상쇄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5억5,000만 달러로 나타났지만, 전년대비 1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순이익 또한 2억9,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36.9%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켄뷰社의 티보 몬곤 대표는 “우리는 보다 많은 수의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업무방식을 재정립해 우리가 보유한 개별 브랜드들에 더 많은 투자를 가능케 하면서 실적이 나왔을 대 보상하는 문화를 촉진하는 데 명확하게 전략적인 우선순위를 두고 2024년에 돌입했다”면서 “1/4분기 동안 이 같은 전략적 우선현안들을 이행하기 시작하면서 켄뷰가 소비자 건강을 위해 반박할 여지가 없는(undisputed) 리더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켄뷰 측은 세계 각국에서 재직 중인 2만2,000여명의 인력 가운데 4% 정도를 감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약 3억5,000만 달러의 비용절감을 이행한 후 이 중 일부를 자사가 보유 중인 브랜드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 루 최고 재무책임자는 “이 같은 구상들의 이행을 통해 미래의 성공과 장기적으로 주주들을 위한 투자가치의 창출을 도모하는 켄뷰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켄뷰 측은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1.0~3.0%의 순매출 성장과 2.0~4.0%의 유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1.10~1.20달러선에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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