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와기린, 고인혈증치료약 ‘tenapanor’ 日 3상 돌입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4-14 14:54   
일본 쿄와기린은 고인혈증치료약 ‘tenapanor’와 관련, 일본국내에서 4개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4가지 임상시험은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시행 중인 고인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시설공동시험으로, ’tenapanor’를 반복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검증한다. 

‘tenapanor’은 미국 Ardelyx사가 창제한 약물로 쿄와기린은 2017년 11월에 Ardelyx와 일본내 고지혈증을 포함한 심신질환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적 개발과 판매권을 취득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쿄와기린은 지금까지 일본 국내에서 3가지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였고, 이번 3상 시험에 돌입한다. 미국에서는 성인 CKD환자의 혈청인 농도조절을 적응증으로 美FDA에 승인신청이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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