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2025년 매출 1조6,000억엔 목표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4-06 11:31   
다이이찌산쿄는 5일 제5기 중기경영계획(2021년~2025년)을 발표하면서, 최종연도인 2025년에는 매출 1조6,000억엔 달성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항암제 ‘엔허투’ 등 항체약물복합체(ADC)의 성장에 힘입어 암영역에서 6,00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다이이찌산쿄는 ‘암영역에 강점을 둔 선진적 글로벌 창약기업’을 2025년 비전으로 내걸었다. 암영역에서 글로벌 톱10을 목표하고 있다.

마나베 쥰 사장은 ‘‘엔허투’의 발매로 달성 목표는 세워졌다’며 ‘2030년에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선진적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를 목표한다‘고 강조했다. 

암영역 이외에서는 항응고제 ‘릭시아나’를 빠른 시일 내에 매출 2,000억엔을 넘어, 피크 시 2,200억엔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에는 일본국내도 신약 비율을 약80%로 높이고, 암영역의 매출비율도 약20%를 목표한다. 

마나베 사장은 ‘혁신적인 의약품 창출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대처 등을 통해 우리의 강점인 사이언스&테크놀로지에 기초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에 계속 도전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과 풍요로운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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