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와약품 ‘리바스티그민’ 주2회 제제 日 독점 개발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19 11:57   
일본 토와약품은 스위스 루이에파마가 알츠하이머형 치매약으로 개발 중인 ‘리바스티그민’  경피흡수형 주2회 제제를 일본에서 독점개발·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토와약품은 일본내 제조판매 취득을 위해 올여름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바스티그민’은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게 사용되는 약물로서, 현재 일본에 승인되어 있는 제품은 1일 1회 제제이며, 제네릭의약품도 발매되어 있다. 토와약품이 이번 계약을 체결한 루이에파마의 ‘리바스티그민’은 주 2회 제제로 용법·용량이 달라 신약으로서 개발한다. 개발 진척상황 및 승인취득 시기에 따라 토와약품의 첫 번째 신약이 될 가능성 있다. 

토와약품은 ‘주2회 제제는 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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