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가이 제약은 지난해(2020년 1~12월기)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를 기록했다.
쥬가이가 4일 발표한 2020년 실적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14.7% 증가한 7,869억엔, 핵심 영업이익은 36.9% 증가한 3,079억엔으로 증수증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약가개정 및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일본국내 매출은 6.5% 감소한 4,091억엔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약 및 적응확대가 늦어진 영향이 반영됐다. 혈우병치료약 ‘헴라이브라’는 341억엔의 매출을 올렸지만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고, 항암제 ‘티센트릭’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다만, ‘티센트릭’은 지난해 9월에 간세포암 적응 추가를 취득하여 향후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해외매출은 혈우병치료약 ‘헴라이브라’, 코로나 치료약으로 기대되는 ‘악템라’ 등이 견인하여 48.2%나 성장했다. 해외매출액은 2,241억엔. ‘헴라이브라’는 로슈 전용의 수출이 시작됐고, ‘악템라’는 임상시험용을 포함하여 로슈로 수출이 증가하여 예상보다 높은 48.0% 증가한 1,344억엔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