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유럽 비핵심자산 獨세플라팜에 양도 완료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1-06 12:41   
일본 타케다는 5일 유럽에서 판매해 온 전문의약품 16개 제품을 포함한 비핵심 자산을 독일 세플라팜에 양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완료된 양도계획은 다케다가 지난해 9월 공표한 것으로 대상 포트폴리오는 순환기 질환 영역, 대사성 질환 영역, 항염증 질환 영역 및 칼슘제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케다는 ‘이들 제품은 판매되고 있는 나라들에서 환자의 주요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지만 당사의 성장전략의 주요 5개 영역에는 해당하지 않아 사업구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업 운영을 간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양도에 따른 금액은 약 5억6,200만엔으로 이는 부채 감액에 충당된다. 

다케다는 지난해에도 자산매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 1월 이후 현재까지 매각 합의한 안건을 포함하여 11개 안건에서 총 최대 약 116억 달러의 매각 사실을 공표했다. 이는 다케다가 당초 목표한 100억 달러를 초과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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