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니치니코, 다케다테바 제네릭사업 및 공장 인수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31 12:56   수정 2020.08.03 10:41
일본의 제네릭전문기업 니치이코는 세계 최대 제네릭기업 다케다테바의 제네릭 사업과 공장을 인수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인수완료 시점은 2021년 2월 예정으로, 제품군을 확충하여 수탁사업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니치이코의 다무라 유이치 사장은 이번 인수와 관련, ‘어디까지나 생산체제의 최적화, 이익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니치이코는 다케다테바의 제네릭 486개 품목을 승계한다. 또 인수하는 공장은 부지 11만9천평방 미터로 일반 고형제제를 연간 40억정 만들 수 있는 규모이다. 이로써 니치이코는 일본국내에 8번째 공장을 갖게 되며 규모로는 최대이다. 

인수절차는 다케다테바가 8월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제네릭 및 다카야마 공장의 수탁사업, 공장, 인원을 인수하고, 니치이코는 2021년 2월에 그 자회사의 전주식을 취득한다. 취득가격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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