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이켄화학, LAMP법 ‘코로나19’ 검사키트 발매
‘Loopamp 2019-nCoV’ 35분만에 검출 가능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19 12:08   
일본 에이켄화학은 독자적인 유전자 증폭기술인 LAMP(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법을 이용한 코로나19 검출키트 ‘Loopamp 2019-nCoV’를 연구용 시약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에이켄화학은 ‘자사의 ‘리얼타임 탁도 측정장치 Loopamp EXIA’를 사용함으로써 검체에서 추출한 RNA에서 35분만에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RAN검출에는 검체수에 따라 20~90분 정도가 소요된다. 

‘리얼타임 탁도 측정장치 Loopamp EXIA’는 이미 일본 국내 의료관련시설에 약 500대 가량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에이켄화학은 이 시약의 증산체제를 정비하여 안정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대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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