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쿄와, 녹내장약 ‘글라나텍’ 싱가포르서 승인취득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11 13:33   수정 2020.03.11 13:35
일본 쿄와 주식회사는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녹내장·고안압증 치료제 ‘글라나텍’과 관련 최근 싱가포르에서 승인을 취득했다고 알렸다. 

‘글라나텍’은 세계 최초의 Rho 키나제 저해작용을 가진 녹내장·고안압증 치료제로서, 일본 국내에서 실시된 원발개방우각녹내장 및 고안압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단독사용 및 기존 녹내장·고안압증 치료제와 병용 사용 시 안압하강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4년 12월 일본에서 선행 판매된 이후 쿄와는 세계 전략품으로 각국에서의 승인을 목표하며 판매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글라나텍’은 이번 싱가포르에서도 최초 Rho 키나제 저해작용이 있는 녹내장·고안압증 치료제로서 승인됨에 따라 쿄와는 직판체제를 구축하여 싱가포르에서의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쿄와는 안질환 영역을 중점영역으로 하여 녹내장·고안압증에 대한 배합제 개발 및 새롭게 각막내피장애를 적응으로 하는 글로벌 전개 나아가 백내장치료에서의 안(眼)렌즈의 글로벌 전개 등을 적극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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