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니린 멜트’ 야간빈뇨 신규격 추가
페링·키세이약품 6월 제휴 공동판촉활동 전개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23 10:42   수정 2019.09.23 11:24

페링파마와 키세이약품은 최근 일본에서 ‘미니린 멜트(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OD정 25μg, 50μg 신규격을 발매했다.

‘미니린멜트’는 이미 ‘요침투압 혹은 요비중 저하에 따른 야뇨증’과 ‘중추성 요붕증’을 효능·효과로 60μg, 120μg, 240μg제제가 판매되고 있다. 

이번 신규격 제제의 효능·효과는 ‘남성의 야간다뇨에 의한 야간빈뇨’. 신장 집합관인 바소프레신 V2 수용체에 작용하여 물의 재흡수를 촉진함으로써 항이뇨작용을 나타낸다. 야간빈요의 치료에 기존의 규격을 사용하면 저나트륨혈증의 발현 위험이 있기 때문에 25μg, 50μg 규격을 추가했다.

신규격 제제는 기존의 효능·효과에는 사용할 수 없다.

페링과 키세이약품은 ‘미니린 멜트’의 판촉활동 계약을 6월에 체결하여, 제조판매와 유통은 페링이 담당하며, 키세이는 페링과 공동으로 의료기관 등에 대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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