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케다, IR에 톱클래스 애널리스트 영입
바이오의약품섹터 랭킹 1위 등...IR 강화 기대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18 10:51   

일본 다케다 약품공업은 IR(투자가용 정보제공)부문에 의약품산업 담당 애널리스트인 세키 아츠시 씨를 5월 1일부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세키 아츠시 씨는 다케다의 글로벌 파이낸스 IR에 소속될 예정이다.

톱클래스 애널리스트의 IR 영입은 최근 샤이어 인수와 관련 IR을 강화하고자 하는 다케다의 의도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키 아츠시 씨는 증권회사의 헬스케어·의약품 부문 담당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10년의 경험을 가진 이 분야 톱클래스 애널리스트로 평가된다. 약사이기도 한 세키 씨는 도쿄대 대학원 약학계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바클레이즈 증권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했다.

세키 씨는 Institutional Investor지가 실시하는 애널리스트 랭킹으로 과거 수년간 상위에 랭크되는 동시에 일본의 바이오의약품 섹터에서 최근 애널리스트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UBS증권 주식회사 조사본부에서 이그젝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다.

다케다는 세키 씨 영입과 관련 ‘샤이어인수로 탄생한 글로벌 연구개발형 바이오의약품 리딩기업인 다케다의 기업가치 창조 및 향상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