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스社는 일본 시오노기社와 마약성 제제 유발 변비(OIC) 치료제 ‘리즈모익’(Rizmoic: 날데메딘)의 발매와 관련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11일 공표했다.
영국, 독일 및 네덜란드 등 주요 유럽시장에서 ‘리즈모익’을 발매할 수 있는 권한을 산도스 측이 보장받으면서 일부 다른 유럽시장에서는 우선매수권까지 갖기로 했다는 것.
시오노기가 개발한 1일 1회 200μg 경구용 정제인 ‘리즈모익’은 앞서 완하제로 치료를 진행항 성인 마약성 제제 유발 변비 치료제이다. 지난 2월 22일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았던 신약이다.
마약성 제제 유발 변비는 마약성 제제들에 빈도높게 수반되는 고통스러운 부작용으로 기존의 완하제들에는 확실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도스社의 프란체스코 발레스트리에리 대표는 “산도스에서 우리의 목표는 차별화되고 가치 부가적인 치료제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해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실질적인 격차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이번 합의가 그 같은 전략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거보를 내디딘 것이자 유럽에서 환자들을 위한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선도적인 통증 억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면서 마약성 제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산도스는 유럽시장에서 진통제 뿐 아니라 마약성 제제 의존성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치료대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보완적인 전략으로도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해 왔다.
올해들어 산도스는 여기에 해당하는 2개 제품들을 미국시장에 발매했다. 이 가운데는 첫 번째 처방용 디지털 치료제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양사간 합의에 따라 산도스 측은 영국, 독일 및 네덜란드시장에서 ‘리즈모익’의 발매를 맡기로 했다. 시오노기 측의 경우 제조 및 개발업무를 맡기로 했다.
다만 더 이상의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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