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츠카제약은 지난 1월 승인을 취득한 알코올 음주욕구를 억제하여 음주량을 줄여주는 ‘셀린크로’를 5일 발매했다.
단주를 유지시키는 단주보조제 등은 일본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지만,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음주량을 줄이는 과정을 보조하는 약물은 ‘셀린크로’가 최초이다.
‘셀린크로’는 중추신경계에 널리 존재하는 오피오이드수용체 조절작용을 통해 음주욕구를 억제하여 음주량을 줄여준다.
용법․용량은 1일 1회 10㎎을 음주 1~2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다.
오츠카제약은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심리사회적 치료’와 병용하도록 주의를 요구하고 있으며, 첨부문서에는 중요한 기본적 주의사항으로 ‘알코올 의존증 치료와 관련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의사의 관리 하에 투여할 것’이라고 명기하고 있다.
‘셀린크로’는 덴마크 룬드벡이 개발한 약물로, 일본에서는 두 회사가 공동 개발을 진행하였고, 판매는 오츠카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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