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지난 4일 골다공증에 사용되는 항체의약 ‘이브니티(Evenity, Romosozumab)’를 발매했다.
이브니티는 일본에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승인을 취득하여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현재 승인심사 중이다.
이브니티는 골세포에서 분비되어 골형성 억제 등에 관여하는 당단백질 스클러로스틴과 결합하여 그 작용을 저해하여 골형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골흡수를 억제하여 골량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약물이다.
사용법은 210㎎을 월 1회, 12개월 피하 투여하는 것으로, 약가산정 시에는 ‘일본 국내에서 사용되는 골형성촉진약에 비해 절반 정도의 투여기간에 골절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등을 이유로 유용성 가산이 적용되었다.
일본에서는 아스텔라스 합작기업인 아스텔라스·암젠·바이오파마와 UCB재팬이 공동개발하여, 양사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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