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울트라브이 3분기 매출 41억원, 전년비 31.3%↓
영업손실 폭 축소...흑자전환엔 시간 필요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1-23 17:01   수정 2021.11.24 15:18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울트라브이는 3분기 매출감소와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적자 폭을 줄이는 등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 

2021년 11월 분기보고서 실적분석 결과 울트라브이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비 31.3%(19억원) 줄어든 41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화장품부문 매출이 22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전기비로는 3.8%(1억 5000만원) 증가한 매출실적이다.

9개월 누적 매출은 전년비 45.1%(103억원) 감소한 126억원으로 화장품부문의 매출이 22억원 감소한데 따른 결과다. 

3분기 영업손실은 5억 60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그러나 전년비 4억 8000만원, 전기비 13억원 영업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국내법인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4억원, 전기비 12억원 증가해 영향을 줬다. 

누적 영업손실 역시 34억원으로 적자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법인 영업이익이 30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3분기 순손실 규모는 5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자는 지속했지만 영업이익 증가로 전년비 5억원, 전기비 13억원 순손실을 줄였다. 누적 순손실은 영업이익(30억원) 감소 여파로 3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년비 37.5%(17억원), 전기비 28.7%(12억원) 감소한 2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비는 판매수수료(11억원), 전기비는 대손상각비(12억원) 감소가 영향을 줬다. 누적 판매관리비 역시 전년비 21.8%(29억원) 감소한 105억원을 기록했는데 판매수수료가 37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3분기 타사품 유통매출은 종속기업 등 영향으로 전년비 49.8%(2억원) 증가한 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와 비교해선 비슷한 상태를 유지했다. 
누적 타사품 유통매출엔 국내법인 매출감소가 영향을 줬다. 누적 타사품 유통매출로 전년비 41%(9억원) 감소한 13억원을 올렸다.

3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비 76.7%(7억원), 전기비 62.1%(4억원) 감소한 2억원을 사용했다. 누적 연구개발비는 13억원으로 전년비 21.4%(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해외매출•수출은 12억원으로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전기비는 8.5%(1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누적 해외매출•수출은 전년비 4.6%(1억 6000만원) 증가한 36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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