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바이오솔루션 3분기 매출 41억원, 전년비 76.1%↑
흑자전환 동시에 두자릿 수 매출 증가 달성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1-23 16:56   수정 2021.11.24 15:20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바이오솔루션은 3분기 매출 증가에 흑자전환까지 달성했다.   

2021년 11월 분기보고서 실적분석 결과 바이오솔루션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비 76.1%(18억원) 증가한 41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세포치료제와 스템수 등에서 각각 11억원, 7억원 증가해 매출상승을 이끌었다.

전기비는 38.1%(11억원) 증가했는데 세포치료제 매출이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9개월 누적 매출은 전년비 70.3%(40억원)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는데 스템수 등 22억원, 세포치료제 16억원 각각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비 7억원 영업이익이 늘었다. 전기비 역시 매출증가로 영업이익은 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비 손실을 20억원이나 줄였지만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과 전기비 모두 파생상품관련 이익 16억원 증가가 영향을 줬다. 누적 순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이 20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년비 42.9%(8억원) 증가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비로는 29.3%(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전년과 전기비 모두 지급수수료 5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누적 판매관리비는 전년비 23.1%(13억원)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는데 지급수수료와 경상개발비가 각각 6억원, 4억원 늘었다. 

3분기와 누적 바이오솔루션의 타사품 유통매출은 없었다. 

3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비 소액 감소한 11억 6000만원을 나타냈다. 전기비는 소액 감소한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상요했다. 누적 연구개발비는 지난해와 비슷한 34억원을 사용했다. 

3분기 해외매출•수출은 전년비 38.9%(1억원) 증가한 2억원을 기록했다. 2억원의 해외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이다. 누적 해외매출•수출은 전년비 116.4%(3억원) 증가한 6억원이다. 바이오솔루션은 해외매출/수출 실적 관련 세부내역은 미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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