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씨리얼, 그릇도 수저도 필요없이 길에서..
‘프루트 룹스’ 및 ‘프로스티드 프레이크’ 휴대용 신제품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2-09 15:43   수정 2020.12.09 15:44


과자나 스낵은 아니지만..

미국의 글로벌 식품기업 켈로그가 자사의 두 아이콘격 씨리얼 브랜드에 그릇도 수저도 필요없는 신제품들을 추가해 선보였다.

‘프루트 룹스’(Froot Loops) 및 ‘프로스티드 프레이크’(Frosted Flakes) 브랜드에 신제품 씨리얼 바를 발매한다고 8일 공표한 것.

두 신제품들은 휴대용 포장이어서 하루 중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on the go) 섭취하면서 씨리얼 바 특유의 바삭함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이번에 선을 보였다.

‘프루트 룹스’ 및 ‘프로스티드 프레이크’ 브랜드의 신제품 씨리얼 바는 통상적인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섭취량의 절반 용량으로 포장되어 씨리얼 바 마니아 소비자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활동적인 자녀를 챙겨야 하는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켈로그의 새러 라이네케 브랜드 마케팅 담당이사는 “우리 켈로그가 우리의 마니아층 소비자들이 원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아침식사 시간이 하루 중 씨리얼 특유의 바삭거림을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대는 아니라는 점에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씨리얼 섭취를 즐기는 어린이들이든 단지 아이같은 마음을 갖고픈 어른들이든 ‘프루트 룹스’ 및 ‘프로스티드 프레이크’가 켈로그의 씨리얼 바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섭취방법으로 각광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는 것이다.

켈로그의 ‘프루트 룹스’ 및 ‘프로스티드 프레이크’ 씨리얼 바 신제품들은 12월부터 미국 전역의 소매유통채널들에 6개들이, 18개들이 및 36개들이 겉포장에 담겨 공급이 착수된다.

언제든지 켈로그 씨리얼, 어디서나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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