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비에날씬 프로' 홈쇼핑 론칭 4개월 매출 200억 돌파
임상으로 확인된 기능성, 섭취 편의성으로 높은 재구매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25 09:04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이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 프로(BNRThin Pro)’ 지난 4월 출시후 홈쇼핑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비에날씬 프로’는 회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을 주원료로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BNR17은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받은 유산균으로, BNR17 균주는 세 차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감소와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임상적으로 확인된 기능성과 섭취 편의성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광고모델 김희선 씨를 통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짧은 기간 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2018년 미국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UAS Labs와 BNR17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BNR17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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