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옴바이오,1조 단위 유산균 사균체 현대백화점-AK 판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04 11:43   수정 2020.08.04 11:46

 

유산균 사균체 전문 기업 큐옴바이오(대표 김완재)가 1조 단위 고농도 유산균 사균체 제품을 현대백화점과 AK플라자 등을 통해 판매한다.

큐옴바이오는 최근 고농도 유산균 사균체 제품이 현대백화점 4개 점과 AK플라자 1개 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며, 큐옴바이오의 백화점 협력사인 엔조라이프 브랜드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큐옴이 이번에 백화점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유산균 사균체를 1조 마리 함유한 큐옴 1T(1테라)를 비롯해 큐옴 베이비 유산균 3000과 큐옴 키즈 유산균 5000 등 6가지 제품이다.

업체 측은 “수천억에서 1조 단위의 유산균 사균체를 함유한 큐옴의 제품은 균수 100억 마리 이하의 기존 제품과 완벽하게 차별화된다”며 “기존 저농도 유산균 제품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유산균 사균체를 중심으로 한 제품이라는 점과 ▲사균체 균수를 수천억에서 수조 마리까지 극대화시켰다는 점이다. 유산균 사균체는 큐옴바이오의 고농도 배양기술을 적용해 한국에서 생산되었으며, 유산균 사균체의 균수는 일본식품분석센터를 통해 정확하게 입증된 상태다.

큐옴바이오 김완재 대표는 “유산균 사균체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신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천억에서 수조마리까지 섭취할 수 있어 다양한 유용성을 줄 수 있고, 고농도로 섭취해도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산균 시장 세계적 트렌드가 생균 위주에서 고단위 사균체 섭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큐옴바이오는 고농도 사균체 원천 배양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러한 국제적 경향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큐옴바이오는 고농도 유산균 배양 및 안정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전문기업이다. 특히 유산균 사균체와 관련해 꾸준한 기술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사균체 고농도 배양능력과 안정화 능력은 일본 기술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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