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2분기 화장품 기업 매출 평균 1051억원 전년비 4.4%↑
LG생건·아모레·한국콜마·코스맥스·애경 順
김태일 기자 neo@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09 09:57   수정 2019.09.09 14:17

화장품관련 기업들의 2분기 매출은 평균 1051억원으로 전기 1046억원 대비 0.5%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화장품신문이 2분기 관련기업 53개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이 1조8325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TOP10은 아모레퍼시픽그룹 1조5689억원, 한국콜마 4098억원, 코스맥스 3323억원, 애경산업 1573억원, 콜마비앤에이치 1164억원, 에이블씨엔씨 1126억원, 코스메카코리아 996억원, 연우 801억원, 미원상사 631억원 순으로 기업 평균은 1051억원으로 분석됐다.


전기 대비 증감 TOP5는 제이준코스메틱이 124.2%로 가장 높았고, 아이큐어 119.2%, 컬러레이 51.0%, 진코스텍 47.2%, 클래시스 33.2%로 기업 평균은 0.5%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배기업인 제이준코스메틱 국내법인에서 37억원, 종속기업 등에서 47억원 고르게 상승하며 전년비 84억원 증가했고, 아이큐어는 화장품부문 76억원, 제약부문 8억원 상승에 기인해 전년비 84억원 증가했다.

컬러레이는 간섭효과진주안료시리즈 17억원, 변색시리즈 17억원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55억원 상승했고, 진코스텍은 마스크팩 19억원 증가로 전기비 21억원 늘었다.

클래시스는 의료기기부문 50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기비 54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 TOP5는 코디가 360.7%로 가장 높았고, 라파스 245.5%, 본느 107.9%, 클래시스 88.2%, 아이큐어 70.6%로 기업평균은 4.4%다.

코디는 화장품용기부문 69억원, 화장품부문 45억원 상승에 기인해 전년비 101억원 증가했고, 라파스는 지배기업인 라파스 국내법인에서 37억원 증가해 전년비 34억원 늘었다.

본느는 지배기업인 본느 국내법인 매출 16억원, 종속기업 등에서 35억원 고르게 상승하며 전년비 51억원 증가했고 클래시스는 의료기기부문 96억원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101억원 상승했다.

아이큐어는 화장품부문 57억원, 제약부문 7억원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64억원 늘었다.

누적매출 TOP10은 LG생활건강이 3조7073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조2113억원, 한국콜마 7904억원, 코스맥스 6601억원, 애경산업 3361억원, 콜마비앤에이치 2230억원, 에이블씨엔씨 2042억원, 코스메카코리아 1847억원, 연우 1474억원, 클리오 1187억원 순으로 기업평균은 2098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 기업평균은 5.8%로 TOP5는 코디 326.8%, 라파스 282.0%, 본느 113.4%, 코스메랩 94.5%, 클래시스 77.4%다.

코디는 화장품용기부문 112억원, 화장품부문 79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비 186억원 상승했고, 라파스는 지배기업에서 69억원 증가해 전년비 68억원 증가했다.

본느는 지배기업에서 51억원, 종속기업 등에서 60억원 고르게 상승하며 전년비 110억원 증가했고, 코스메랩은 국내에서 27억원, 해외에서 16억원 증가하며 전년비 43억원 상승했다.

클래시스는 의료기기부문 157억원 증가에 기인해 165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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