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건강한 모발, 피부 및 손‧발톱 관리를 위하여..
미국 콜로라도주의 주도(州都) 덴버에 소재한 서플러먼트 업체 피지션즈 초이스(Physician’s Choice)가 오가닉 고순도 코코넛 오일 추출물을 함유한 고급 비오틴(비타민B의 일종) 제제를 발매한다고 지난 18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비오틴 보충제는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중쇄 중성지방(medium chain triglycerides)을 포함하고 있어 모발을 강화해 줄 뿐 아니라 손‧발톱의 취성(깨지기 쉬운 성질)을 감소시키고, 피부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필수영양소들을 공급할 것이라는 게 피지션즈 초이스 측의 설명이다.
피지션즈 초이스의 설립자인 로건 키에로티 대표는 “코코넛 오일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피부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실제로 비오틴 보충제와 코코넛 오일을 함께 섭취하는 소비자들은 찾아보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피지션즈 초이스가 코코넛 오일에서 고순도로 추출된 오가닉 중쇄 중성지방을 함유한 비오틴 보충제를 개발하고 발매하게 된 것이라고 키에로티 대표는 설명했다.
고순도 오가닉 중쇄 중정지방은 일반적인 코코넛 오일을 섭취할 때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비오틴 보충제는 미국에서 보다 건강한 모발, 피부 및 손‧발톱 관리를 위해 대중적으로 인기높은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비오틴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두피건강과 모발성장을 개선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연구사례들도 공개된 바 있다.
한 연구결과를 보면 탈모가 진행 중이던 피험자들에게 비오틴을 1개월 섭취토록 했을 때 모발성장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피지션즈 초이스 측의 전언이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매일 비오틴 보충제를 섭취토록 한 결과 조간판(爪甲板)의 두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피지션즈 초이스가 선보인 비오틴 보충제에는 비오틴 10,000μg과 함게 중쇄 중성지방 150mg이 함유되어 있다.
중성지방으로 구성된 코코넛 오일은 모간(毛幹: 두피 표면위에 드러난 모발 부분)을 침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손상된 모발 또는 손상되지 않은 모발에서 단백질 소실을 예방해 모발구조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임이 입증됐다.
모발손상을 예방하면 한결 건강하게 보이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된 중쇄 중성지방은 보다 건강한 피부 및 모발을 원하는 동시에 좀 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고 피지션즈 초이스 측은 설명했다.
피지션즈 초이스 측은 아울러 자사의 연구진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중쇄 중성지방이 대사활동을 증진시키고, 체중관리를 도우면서 운동능력 개선에도 효과를 내보였다고 언급했다.
피지션츠 초이스의 비오틴 보충제는 www.Amazon.com 및 www.PhysiciansChoice.com
에서 발매가 착수됐다.
한편 피지션즈 초이스의 비오틴 보충제는 질병을 진단,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