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중국 온라인몰 진출..'르바디' 해외판로 확대
대형 온라인몰 3곳 동시 입점… 중국 B2C 미용•에스테틱 시장 판로 열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7 10:24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중국 대형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의 대표 대형 쇼핑몰 3곳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징둥닷컴(JD)에 입점, 홈에스테틱 라인 ‘르바디(LEBODY)’ 제품 총 3,000대를 판매 중으로 연말까지 10,000대 더 추가 납품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첫 론칭한 ‘르바디(LEBODY)' 주요 제품은 허리둘레를 감소시켜 체형 관리를 돕는 ‘르바디 폼(LEBODY FORM)’, 미세전류 기술로 피부 탄력을 높이는 ‘르바디 페이스(LEBODY FACE)’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라며  “이번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즉각적인 시장 반응이 있는 만큼 회사 제품 라인업 또한 차츰 늘려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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