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 HMR(가정간편식) 수출로 유명한 고삼농협과 지난해 8월 체결한 업무제휴협약 후속조치로 유산균 판로확대와 신제품 출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삼농협은 100% 무항쟁제 한우로 만든 ‘우리한우 사골곰탕’에 기능성 식품원료인 열처리유산균 nF1을 함유한 업그레이드 사골곰탕 제품을 출시했고,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대기업 리테일유통망을 통해 농협 제품 유통을 시작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조문현 대표는 “ 회사의 열처리유산균 nF1은 일반적인 분말형 유산균 제품이나 음료제품, 과자제품은 물론 뜨거운 물에 넣어서 조리하는 육수제품이나 높은 압력으로 압착 제조하는 필름제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식품 제형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며 “ 올해 중국 및 해외에서 큰 성과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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