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중국발 사드 리스크 등으로 기업활동 위축
[기획] 2017년 4분기 화장품상장사 실적분석 ①판매관리비
임흥열 기자 yhy@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4-10 13:00   수정 2018.04.10 13:52
지난해 4분기 국내 상장 화장품기업의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누적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1.1% 하락했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과 약업닷컴이 국내 33개 화장품 상장사(코스피 11개사/코스닥 22개사)의 2017년 4분기 판매관리비(연결기준)를 분석했다. 33개사의 4분기 평균 판매관리비는 65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4%였다. 전기 대비 8.9% 증가했다.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판매관리비는 240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4.4%였다. <편집자 주>


4분기 판매관리비
33개사 평균 650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 8847억원으로 1위
33개사의 지난해 4분기 평균 판매관리비는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 감소했다. 전기(3분기)와 비교하면 잇츠한불이 새롭게 톱5에 진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8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LG생활건강은 전년 동기보다 11.3% 오른 7819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 에이블씨엔씨(미샤)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줄어든 500억원을 기록했다. 4위 토니모리는 16.3% 상승한 30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를 제치고 5위에 오른 잇츠한불은 29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18.2%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2%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
33개사 평균 47.4%
스킨앤스킨 104.2%로 1위
매출액 대비 비중에는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33개사의 평균 판매관리비 비중이 47.4%로 나타난 가운데 스킨앤스킨이 104.2%로 1위를 차지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90.9%로 이전 분기 5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어 한국화장품이 80.9%로 3위, 토니모리가 66.0%로 4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65.9%)은 토니모리와 근소한 차이로 5위에 랭크됐다.

전기(3분기) 대비 증감률
33개사 평균 8.9% 증가
전기 대비 91억원 증가한 에스디생명공학 1위
33개사의 평균 판매관리비는 전기(3분기)보다 8.9% 증가했다. 전기 대비 106.1% 증가한 에스디생명공학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전기 대비 증가액은 91억원으로 수수료와 광고선전비가 각각 51억원, 29억원 상승했다. 2위는 20.5% 증가한 대봉엘에스였다. 전기 대비 5억원 증가했다. 대손상각비가 2억원 늘어났다.

3위는 19.6% 증가한 미원상사였다. 전기 대비 13억원 증가했다. 대손상각비가 8억원 늘어났다. 4위는 18.2% 증가한 잇츠한불이었다. 전기 대비 46억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급여·복리후생비가 22억원, 광고선전비가 12억원 늘어났다. 5위는 18.1% 증가한 한국화장품이었다. 전기 대비 31억원 증가했다. 지급수수료가 13억원, 광고선전비가 8억원 늘어났다.

전년 동기(4분기) 대비 증감률
33개사 평균 7.1% 감소
138.1% 증가한 에스엔피월드 1위
33개사의 4분기 평균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보다 7.1% 하락했다. 에스엔피월드가 138.1%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6억원 증가했다. 지급수수료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2위 에스디생명공학은 85.9%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81억원 증가했다. 광고선전비가 42억원 늘어났다.

콜마비앤에이치가 54.9%의 증가율로 3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12억원 증가했다.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가 각각 4억원 늘어났다. 4위 코스메카코리아는 48.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증가했다. 대손상각비가 8억원, 경상개발비가 7억원 늘어났다. 이어 34.8% 상승한 잉글우드랩이 5위에 랭크됐다. 전년 동기 대비 14억원 증가했다. 급여·복리후생비가 15억원 늘어났다.

2017년 누적 판매관리비
33개사 평균 2405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 3조6834억원으로 1위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판매관리비는 2405억원이었다. 1위 아모레퍼시픽그룹과 2위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전체 판매관리비는 각각 3조6834억원, 2조8792억원이었다. 이어 에이블씨엔씨가 2107억원, 토니모리가 1250억원, 한국콜마가 1108억원으로 3~5위를 차지했다.

4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
33개사 평균 44.4%
61.1%로 아모레퍼시픽그룹 1위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44.4%였다. 61.1%의 비중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년 동기보다는 7.3% 감소했다. 2위는 토니모리로 60.8%였다. 3~5위는 50%대의 비중을 보였다. 코리아나화장품(58.3%), 에이블씨엔씨(56.4%), 클리오(55.1%) 순이었다.

2017년 누적 전년 대비 증감률
33개사 평균 1.1% 감소
217.8% 증가한 제이준코스메틱 1위
33개사의 2017년 누적 평균 판매관리비는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217.8% 상승한 제이준코스메틱이 상반기에 이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308억원 증가했다. 수수료가 110억원, 광고선전비가 84억원 늘어났다. 2위는 63.7% 증가한 잉글우드랩이었다. 전년 대비 83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비 47억원 증가)했다.

3위 MP한강은 50.2% 상승했다. 전년 대비 78억원 증가했다. 판촉비가 27억원, 판매수수료가 23억원 늘어났다. 4위 콜마비앤에이치는 44.3% 상승했다. 전년 대비 38억원 증가했다. 급여·복리후생비가 17억원, 지급수수료가 13억원 늘어났다. 5위 한국콜마는 38.4% 상승했다. 전년 대비 307억원 증가했다. 급여·복리후생비가 145억원, 지급수수료가 82억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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