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최효준 방사선사, 인천시의장상 수상

인천방사선사협회 총회서 국민건강 증진·후학 양성 등 공로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최효준 방사선사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차상영) 정기총회에서 인천시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효준 방사선사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및 후학 양성 등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받았다.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효준 방사선사는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 대한의사협회 의료사랑나눔 의료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방사선협회 인천광역시회 복지부장을 역임하며 국제학술대회, 협회 보수교육 업무지원 등을 통해 방사선사 교육 및 양성에 이바지했다.

최 방사선사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방사선사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은 정기총회에서 정진왕 방사선사가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장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