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종합병원 진료 환경 최적화 재구성 솔루션 패키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02 14:27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JU•제이유)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영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250개 병상을 보유하고 척추센터, 관절센터, 심뇌혈관센터, 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질환별 전문센터를 갖추고 있는 울산지역의 종합병원이다. 올해 10월 지하 4층, 지상 14층, 400병상 규모의 신축 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정안의료재단 관계자는 " 신축병원이 완공됨에 따라 다양한 진료센터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의료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이에 맞는 새로운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을 필요로 하게 돼다"며 "모든 환자에게 최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앙병원 비전을 충분히 실현시킬 수 있게 돼다"고 전했다.

평화이즈 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평화이즈의 nU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종합병원 진료 환경에 최적화해 재구성한 솔루션 패키지로 종합병원 의료정보시스템으로는 최초로 통합 운영 관리와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며 "중앙병원이 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선도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평화이즈는 국내 최초 전자의무기록(EMR) 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경희의료원 산하 4개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오픈,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오픈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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