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더코퍼레이션 (대표 이상재)은 최근 코로나가 수도권과 전국적으로 대유행함에 따라 ㈜팜스킨으로부터 제품개발 및 기술지원을 받아 항균과 항바이러스를 동시에 인증받은 ’ 검증된 구리장갑 97’ 항균장갑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환자가 접촉한 문고리, 엘리베이터버튼, 컴퓨터 자판기, 전화기 등을 만지면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이러한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검증된 구리장갑 97’은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규정하에, FITI 시험연구원 구리 항균 테스트 결과 항균효과 입증을 받았다.
특히 ‘검증된 구리장갑 97’은 항균과 항바이러스 2가지 측면에서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 테스트를 통해 검증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국제 인증 기관인 Intertek에서 'ISO18184'의 시험규격 검증을 받아 바이러스 활성 감소율 97.42%를 기록했다. 또 항바이러스 뿐 아니라 페렴간균, 대장균 실험에서 99% 이상 감소율을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미국환경청인 EPA로부터 인증받은 검증된 구리 원사를 사용해 탄성 회복성이 우수하고 착용감이 편안하며,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아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한 라이크라 섬유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재 대표는 " 2021년 1월 CE인증 획득 후 영국을 포함한 전유럽, 두바이 정부
등 중동지역,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 수출을 준비중이고, 국내에서도 택배회사, 연구소, 기업, 사업장, 병원, 은행 등 많은 곳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 ‘검증된 구리장갑 97’을 통해 코로나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