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2차) 사업’ 중 체부암 과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부가 AI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개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술,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의료 데이터인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에 대한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체부암 AI 데이터’ 과제를 수행하는 참여기관으로 지난 15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60억 원 규모 과제 주관기관인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총괄하고, 경북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각각 유방암, 갑상선암 및 폐암 데이터 수집을 담당하게 된다.
매니아마인드와 비알프레임은 수집된 영상 데이터 라벨링을 지원하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이엠스퀘어는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 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센터는 체부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부분에서의료 산업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 AI 생태계 조성 중계 역할, 의료 산업 전문 인력을 활용한 의료 데이터를 적용한 기술 산업화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