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암 영역 인공지능 특허 출원- 등록
국소적 특징만 분석하는 기존 딥러닝 기술 한계 보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27 18:23   수정 2020.08.27 18:24

제이엘케이( 대표이사 김동민ㆍ김원태)는 암 영역에 대한 딥러닝 모델 학습 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이번 특허에서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한 의료영상에서 국소적인 특징과 전역적인 맥락을 고려해 학습,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시,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의료영상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암 영역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CT, MRI 등 다양한 의료장비로부터 획득한 영상에서 암 영역을 찾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세계 최다인 37개 AI 의료 분석 솔루션 기반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 AI 기반 원격 헬스케어 플랫폼 헬로헬스(Hello Health), 데이터 수집, 분석, 가공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이루는 개별 요소 원천기술에 대해 88개 이상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한 상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