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닥’ 비브로스,172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 유치
코로나19 여파 ‘언택트 헬스케어 서비스’ 성장성 주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28 08:15   수정 2020.07.28 08:16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172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유비케어 등 기존 주주들 외 DS자산운용, 삼성벤처투자, LG유플러스,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기존 EMR과 제약 분야 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사들 관계사이자 보험 시장 1위인 삼성화재, 대형 통신사인 LG유플러스, KT 등과 협력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투자 관계자는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Untact) 헬스케어 서비스’ 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보험 서비스나 5G 등 통신 기술과 결합했을 때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 똑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병원 접수 서비스를 제공 중인 플랫폼이며 실명 인증 회원수와 트래픽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역시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똑닥은 EMR 기업과 독점 계약을 통해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사전 문진 기능, 키오스크 등 다양한 언택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2차 감염 우려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이들을 위해 병원 접수, 수납 등을 비대면으로 마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브로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환자의 편리한 건강 관리를 돕고 병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 벨류 체인(Service Value Chain)’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이사는  “제약사, EMR회사 등 기존 주주사들과 함께 여기까지 왔다. 이번 투자유치로 보험, 통신 시장을 선도하는 신규 파트너들까지 가세해  똑닥이 가진 서비스 로드맵에 따라 PHR(Personal Health Record)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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