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세계 최초 피코초 레이저 2개 모델 미국 FDA 승인
엔디야그 기반 & 알렉산드라이트 기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27 10:22   수정 2020.07.27 10:49

 

원텍(대표 김종원)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피코원(Picowon)’이 알렉산드라이트(755nm)기반 피코레이저로 아시아 최초, 세계 두번째로 미국 FDA 승인을 23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 ‘PICO Brothers(엔디야그[1064nm] 기반 '피코케어'와 알렉산드라이트[755nm] 기반 '피코원')’ 두 모델 모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이자 전 세계 유일한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피코초 레이저는 기존 나노초 레이저에 비해 짧은 시간 내 높은 조사력으로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술 수 있어 치료 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코케어’는 문신, 토닝, 모공, 주름, 흉터 등 피부재생에 효과적이고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피코원’은 문신과 기미, 주근깨, 카페오레 반점, 흑자 등 색소병변을 제거하는 데 보다 효과적이다. 각 제품 강점을 활용해 PICO Brothers 2개제품으로 색소치료 대부분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 미국 FDA 인증 획득으로 PICO Brothers 제품군의 해외 신규 시장 진입장벽이 대부분 해소돼 본격적인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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