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해 500여명 가까이 참여했다.
20일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스타 기부행렬부터 시작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의료진 및 문화·연예·스포츠계 인사 총 490명(7월 20일 기준)이 참여했다.
특히 가장 최근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약대 출신 검사 허수진 변호사(법무법인 대륙아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캠페인에 합류, 스포츠닥터스 의료진 응원에 힘을 보탰다.
국민들과 함께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리더, 의료진, 한류 스타들은 국내 바이러스 확산사태 진정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이같은 노력을 반영하듯 스포츠닥터스에는 기부 손길도 이어졌다.
스포츠닥터스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에 모금함을 개설해 많은 시민들 참여를 이끌었고, 참여자들은 응원 메시지와 댓글 기부 등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았다.
스포츠닥터스 공익활동에 대한 기업들 후원도 이어졌다. 지난 4월 치과용 마스크 제조사 이덴트 임직원 일동은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고, 지난 10일 동국제약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필수 의약품을 후원하는 등 다수 업체들이 지원사격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 국가적인 대혼란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신 500여명의 스타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아직 전 세계에 바이러스 공포가 여전한 만큼, 종식을 선언하는 그날까지 의료진 응원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을 통해 결제 가능한 ‘기부몰’을 운영, 기부와 유통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 기부문화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