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공적마스크 주말동안 900만개 공급예정
금일 723만개 19일 189만개 공급
박선혜 기자 loveloves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18 17:01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금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23만 9,000개이며, 익일인 19일엔 189만 8,000개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금일 약국에 576만 8,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 5만 2,000개, 의료기관에 141만 9,000개가 공급되며 익일 약국에 189만 8,000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 있는 약국과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이며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나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만 살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공적마스크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경기도 수원시, 부천시, 안산시 약사회 그리고 전남 순천시 약사회, 인천 서구 약사회에도 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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