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투 의료진 릴레이응원 2차 캠페인에 축구선수 이승우, 프로골퍼 장하나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 만화가 박광수, MC 이기상, 프로골퍼 배경은, 가수 인순이, 코미디언 임하룡 등 스포츠·연예 스타 8명이 추가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MC 임성훈, 배우 정준호, 프로골퍼 김효주,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마라톤 영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등 다수인사들이 참여했다.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승우는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멀리서나마 의료진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구를 포함한 모든 프로 스포츠 리그가 하루속히 정상화되어 팬들과 함께 웃으며 만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프로골퍼 장하나는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은다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영웅과도 같은 의료진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설운도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모든 공직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모두가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 함께 힘내고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회장 이기상)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자유총연맹, 대한체육회 등 스포츠닥터스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도 대대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