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총 19명으로 늘어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 방문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05 19:44   수정 2020.02.05 19:4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5일 19시 현재, 1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9번째 환자(36세 남성, 한국인)는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 방문(1월 18일~23일) 후 귀국,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에 따라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 2월 4일부터 자가격리 시행중이었으며, 2월 5일 17번째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 상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으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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