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리지-프레지니우스카비,영양식 '프레주빈' 판매협약
중증환자•실버세대 겨냥 전략적 제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02 15:55   수정 2019.08.02 15:59

 

휴먼헬스케어 기업 엘브리지와 독일 ‘프레지니우스카비’가 균형영양식 ‘프레주빈’에 대한 전략적제휴 및 판매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프레지니우스카비의 ‘프레주빈’은 암투병이나 수술 등  고령의 실버층을 겨냥한 ‘먹는 영양수액제’다. 엘브리지는 제3세대 항암치료제인 면역항암제를 보급하고 있는 한국아브노바와 함께 LB그룹 주력 계열사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프레주빈’은 식품을 정상적으로 섭취하거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와 고령의 부모님들을 위한 경장영양식으로, 단백질 흡수력을 한껏 높여 근력을 유지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브리지는 요양병원 등에 보급할예정이다.

엘브리지 남상옥 대표는 " 프레지니우스카비와 엘브리지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어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실버세대 삶 질을 향상시키는 가교역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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