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중 장애인 정규직 신규 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곳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46곳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친화 공공기관'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8년 장애인 정규직 신규채용'(인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른 기관보다 월등히 많은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명을 뽑았고 부산대병원 대한적십자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각 7명 이상을 뽑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2명)
'2018년 전체 정규직 대비 %'는 (재)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애인 정규직 신규채용 공동 7위)이 11.1%로 유일하게 10%를 넘었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를 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9%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0.9%)
'2014년-2018년 연평균 증가율'은 '정규직 신규채용' 1위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2%로 100%를 넘었고, '정규직 신규 채용' 2위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0%로 뒤를 이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경북대병원 대한적십자가(12%)가 '톱5'에 들었다.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46곳=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한적십자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요양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재단법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단법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뇌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