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지난 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쌍둥이 여아를 출산하고 8일 퇴원했다.
레이디제인은 “쌍둥이라서 처음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편 임현태씨는 “처음 쌍둥이들을 만났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쁨이 두배가 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도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을 구축하며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운영중인 병원이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을 찾는 고위험산모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