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풍납근린공원(서울 송파구), 당산역소공원(서울 영등포구), 화양공원 (서울 광진구), 안중근공원(경기 부천시) 등도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산책 명소로 꼽혔다.
캐시워크 ‘동네산책’은 주변 공원을 방문하면 캐시를 제공(캐시 액수와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최대 횟수는 달라질 수 있음)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면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 방문 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돼 일별로 산책 기록도 확인 가능하다.
동네 기반 커뮤니티 기능도 돋보인다. 사용자가 인증한 지역 기반으로 ‘동네 생활’ 커뮤니티에서 해당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 추천, 지역 소식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들이 활발히 교류되며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까지 함께 이끌어내고 있다.
캐시워크는 2025년 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400만 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앱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년 ‘동네산책’ 서비스도 출시했다.
넛지헬스케어 박정신 대표는 “실제 ‘동네산책’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산책 장소를 제안함으로써, 운동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걷기의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로 금전적 보상과 촉진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넛지헬스케어는 멘탈케어 서비스 '트로스트',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돕는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방위적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