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매출 460% 증가-영업손실...본점 소재지 변경

경영환경 개선-업무효율 증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55, 1305호(구로동, 이앤씨벤처드림타워2차)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9층(구로동, 대륭포스트타워 7차)으로 변경키로 22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전 예정일은 1월 25일이다. 

회사는 " 회사 법인등기부등본상 본점 소재지 변경은 이전일로부터 14일 이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해 매출 108억4,700만원을 달성, 전년동기(19억3,300만원) 대비 461.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0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7%, 당기순이익은 -90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4% 각각 감소했다. 

회사는 매출은  산업AI 사업 수주 확대 및 의료AI 솔루션 설치 병원 증가에 따라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 사업 확장에 따른 전문 인력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 및 연구개발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