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약국전문 약사양성 휴칼리지 시즌2 '약국약물학-OTC'

김소연 박사와 오대은 약사 강의 마련..."약사 전문성 향상" '약물약물학 기초편'과 '유니끄 OTC 시즌2' 강의

(왼쪽부터) 김소연 박사와 오대은 약사. ©휴베이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2024 휴칼리지 정규 1학기 시즌2를 시작한다. 

휴칼리지는 휴베이스의 회원대상 프리미엄 교육서비스로, 매년 새로운 강의로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매 학기는 시즌1과 2로 구성되며, 시즌 1은 정재훈 약사의 약물치료 최신 트렌드와 배현 약사의 양한방원리로 보는 OTC 한약제제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아래 마무리됐다.

시즌2는 김소연 박사와 오대은 약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소연 박사는 유니팜약국 대표이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로, 2016년부터 9년째 약학대학과 임상약학대학원에서 약물학과 약물유전체학 등 다수의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휴칼리지에서는 ‘약국약물학_기초편’ 이라는 제목으로 실용적 약국약물학 강의를 선보인다. 다빈도 처방약물의 카테고리별 DOC(Drug of Choice) 중심 강의로, 회원 약사들의 처방 이해와 복약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대은 약사는 기쁜우리약국 대표이자 휴베이스 울산광역지부 본부장으로, OTC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OTC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강사로 명성이 높아, ‘유니끄 OTC 시즌2’ 라는 제목으로 2019년에 이어 두번째 강의를 맡았다. 시즌1과 비교해 약국 다빈도 OTC 상담의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강화하고 양한방을 결합한 활용법으로 약국현장의 고객 맞춤형 OTC 선택에 도움되는 강의를 준비했다.

교육부문 남태환 이사는 “휴칼리지는 매 학기 새로운 주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즌2의 약물약물학과 OTC는 약국전문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 콘텐츠로 회원들의 현장상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칼리지 서비스는 Advance-College 옵션 이상 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현재 약 1,000여개의 강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