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김종환 자문위원, 마약퇴치 ‘NO EXIT’ 캠페인 참여
"약사로서의 역할, 사회적 책임 다하고 공중보건 증진시키는데 있어"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2-24 00:01   수정 2023.12.24 00:02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자문위원이 22일 마약퇴치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자문위원은 22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마약 예방 범국민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김종환 자문위원은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자문위원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약의 유혹을 막는 것은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면서 “약사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중보건을 증진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NO EXIT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마약 퇴치를 위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마약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자문위원은 ‘NO EXIT’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전웅철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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