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연말 수도권역별 모임 '참만나고10다' 성료
참약사 시작 10주년 맞이, 체인 5주년 기념 지역별 다섯번 모임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2-21 15:33   
'참약사의 시작 그 10년, 참 만나고 10었습니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수도권역별 참약사 회원 모임의 주요 순간들. ©참약사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기업의 근간이 된 협동조합 설립 10주년, 체인 5주년을 맞아 수도권역별 참약사 회원 모임을 가졌다. 오프라인으로 가진 첫 모임으로 강남동권, 강남서권, 강북동권, 강북서권, 경기남부권으로 나누어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 회원약국 425호점, 약사회원 500명을 돌파한 참약사는 '참약사의 시작 그 10년, 참 만나고 10었습니다!'라는 테마로 이번 지역별 만남 및 초대를 기획했다는 게 참약사의 설명이다. 참약사 관계자는 “참약사의 빠른 성장을 통해 회원확대 뿐 아니라, 기 회원분들의 의견들을 청취하고 참약사 비전 공유 및 23년 주요성과와 개발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 더불어 지역 회원들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약국정보 및 매출성장에 도움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150여 명의 참약사 회원들이 참여한 다섯 번의 수도권 모임은 모두 열띤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그동안 소셜지성 온라인 대화방을 통해 서로 이름을 익히고 도움을 주고 받은 터라, 첫 대면모임임에도 스스럼없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참약사회원 대화방에 올라온 여러 긍정적인 후기들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약사님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유익했어요. 개인 약국에서만 일하다 보면 다른 약국약사님들의 의견이나 생각이 궁금해지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공유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약사님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깨달았어요. 덕분에 품절약, 일반의약품 판매사례, 약국운영 등 많은 정보도 얻어가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랜선으로만 뵙던 약사님들을 실물로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참약사가 준비 중인 여러 서비스들 및 대웅바이오 Only One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어 도움되었어요."

이번 수도권역별 모임 '참만나고10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약국운영본부 강희준 차장은 “첫 대면모임의 반응이 이 정도로 폭발적일 줄 몰랐는데, 참약사 본사와 회원 약사님 사이 뿐 아니라 각 회원 약사님들 간의 소통까지 한번에 생생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에 나눈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참약사만의 약국운영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도권부터 먼저 시작된 ‘참만나고10다’ 모임은 추후 기획을 거쳐 내년에도 순차적으로 각 지역별 확장을 통해 뜨거운 모임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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