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이정행)과 스마트스토어(대표이사 신경민)는 약국 경영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 협력에 함께 나선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8일 2022 겟 스마트(Get Smart) 아로파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조합원 및 약사들과 함께 아로파 이정행 이사장과 스마트스토어 변훈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약사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근간으로 하는 약국 경영 활성화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 △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양질의 온라인, 오프라인 콘텐츠 또는 플랫폼의 기획 및 추진을 위한 교육, 서비스 등의 인적 자원 교류 △약국 경영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의 정상 궤도화를 위한 자료 및 서비스 등의 구축을 함께 할 계획이다.
아로파 약사협동조합 이정행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유독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 디지털 혁신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이번 스마트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구축할 약국 스마트CDU 플랫폼은 약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이어나가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디지털 혁신에서 약국이 소외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스토어 변훈석 본부장은 “아로파와 뜻깊은 한 걸음을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스마트CDU의 플랫폼이 약국의 질적 효율화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CDU는 스마트스토어의 독자적인 센서 기술을 탑재한 기기로 제품에 가까이 접근하는 소비자를 인식해 제품에 대한 설명 및 체험을 유도하는 신개념의 타깃형 광고 단말기이다.
아로파 약사협동조합에서는 약국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 스마트CDU를 작년 말 함초록(대표 최혜경)과 공동 개발해 출시한 2개의 PB제품(아로파 활력 흑삼 드링크, 뷰티앤 활력 콜라겐 드링크) 판매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