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불용의약품 반품 강력히 추진”
당선시 1년 내 반품 일괄처리…상설반품처리센터도 가동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1-08 08:59   수정 2021.11.08 09:59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불용의약품 반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임기 시작 즉시 반품 해결을 위해 1년 내 불용 재고약 반품 일괄처리를 실천하고 이후 상설 반품 처리 센터를 만들어서 수시로 불용재고 및 불량의약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의 고충을 덜어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 회원 약국의 불용재고를 파악하고 관련단체와 협력해 반품 법제화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한동주 예비후보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시약사회장 당시 서울 지역 주요 15개 의약품 유통사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약가인하에 따른 정산·반품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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