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듀홀딩스, ‘융합’으로 코로나 넘어 ‘빅뱅’ 2021년 다짐

AI 기반 구독형 건식서비스로 약국 생존·발전 선도적 지원

리테일 건강시장에서의 약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출범·성장해 온 기업 연합체 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 총괄대표 최문범)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화합과 협동을 통한 하모니’ 기조 아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팜듀홀딩스는 올해 새롭게 개발·론칭할 팜듀AI의 성공적 정착과 전 임직원과 회원약국 간 융합을 기반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넘어 빅뱅의 한 해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그 기반에는 2019년 시작된 약국번영 프로젝트 ‘팜핑’의 확대·정착이 있었다. 2020년에는 총 35회를 진행, 팜핑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회원약국에서의 산적판매와 정기 행사를 통해 AIDMA-CR 마케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브랜드별 신제품 출시와 리앤씨바이오 공장을 설립 및 운영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우선 신제품은 힙스약국체인과 뉴트리파마에서 10종, 더나은비타 10종, 고스케어 9종, 팜스메틱 9종, 일반의약품 7종 등 총 44품목을 출시했다.

또한 연초 리앤씨바이오 공장 설립과 제조원 등록을 마치고 HACCP 및 건강식품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액제·젤리·산제·캡슐 조제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자사에서 개발·기획 한 제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팜듀홀딩스는 생산은 물론 제품 개발, 유통에 이르는 현업 프로세스에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19년도 제품공정 개선과제를 시작으로 전략형 창업과제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콜라겐 펩타이드와 미네랄 콜라겐 원료의 표준화, 기능성 레퍼런스 확보 등을 통해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리앤씨, 더나은비타, 고스, 간두꺼비 4가지 상표 등록과 함께, 보라페민 조성물 특허인 여성갱년기 증상예방 및 개선용 조성물 특허와 자외선차단 및 피부보습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콜라겐 미네랄 제조방법 특허를 EU 특허로 출원했고, 간두꺼비 관련해 숙취해소 및 간기능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출원해 총 2건의 특허와 4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여기에 2019년부터 회원 약사들이 무한경쟁 사회에서 ‘건강관리종합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가이드라인’을 구축·제공하고자 신완균 회장을 중심으로 실용 임상약학 학술지 ‘팜듀’ 창간을 준비해, 1년 간 고혈압, 심부전, 허혈성심질환, 이상지질혈증 등 순환기계 질환을 주제로 총 4호를 발간했다.

해외 수출 부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하기로 했던 해외 박람회와 무역사절단이 모두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 화상상담(9개국 15개 회사),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17개 중 13개 선정), 싱가폴 로빈슨 백화점 입점, 영문 카다로와 제품별 영문자료, 영어·중국어 홈페이지 제작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이후를 위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2021년도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회원약국 생존을 위한 대안으로 집단지성과 AI에 의한 맞춤 영양제 추천 시스템인 ‘팜듀AI’를 개발, 상담을 통해 온라인 고객의 약국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온라인과 융합을 통한 약국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국에서 이미 그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뉴트리파마 55가지 제품을 탑재하기로 했다.

힙스체인도 기존 회원약국의 성장에 주력함으로써 체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최고의 약국체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신규 가입비는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PTP체인과 뉴트리파마도 회원약국의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20명의 수퍼바이저를 필두로 힙스 시스템과 연동해 최고의 회원 관리 서비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국마케팅 부문에서는 연간 설이나 가정의달, 한가위 맞이 정기행사, 2개월 단위로 계절별 고객 니즈에 맞는 품목행사, 신제품 출시에 맞춘 론칭 할인행사, 게릴라성 품목행사, 신규 가맹 약국의 빠른 매출성장 및 체인 시스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본사지원행사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단톡방, 밴드, 약국관리팀 수퍼바이저를 통해 회원 약국에 양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소통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팜핑 정책의 개량 및 기존 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리뉴얼, 리앤씨바이오 공장 자체 생산 확대를 통한 공급 안정화 및 QC 강화 등 약국마케팅 지원 프로세스 최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공장 운영에 있어 제형 및 제품개발실을 강화해 최고의 제품을 구현하고, Lose율 5% 이내 진입을 목표로 생산기술 향상에 힘쓰는 한편, ERP 시스템 도입을 통한 관리혁신과 정보공유 및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팜듀 학술지는 계간 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호 호흡기 감염성질환과 기능성질환에 이어, 당뇨병, 신질환을 주제로 4회에 걸쳐 보다 심도 깊은 학술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컨텐츠 전달체계를 마련해 회원과 본부 간 정보전달과 소통의 창구로서의 기능을 구축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팜듀홀딩스는 지난해 12월 31일 안양, 청주, 광주 전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참여한 가운데 종무식을 겸한 2021년도 시무식을 진행,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완균 회장은 “쥐띠 해 코로나 위기로 쥐 죽은 듯 모두가 움츠러들었지만 팜듀홀딩스가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큰 성과라가고 생각한다”며 “2021년 신축년은 지난해 다진 내실을 바탕으로 소와 같이 힘차고 꾸준하게 나아가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문범 총괄대표도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화합과 협동을 통한 하모니로 성장을 이어온 데 전 임직원과 회원 약국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2021년에는 그동안 이뤄온 ‘융합’의 힘으로 ‘빅뱅’을 일으켜 큰 결실을 만들어내자”며 “특히 오프라인에 치중했던 그간의 행보에 이어 팜듀AI를 토대로 4차산업시대 약사약국의 생존과 재도약을 지원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