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사회, “착한약국으로 나눔 실천해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착한약국 가입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는 지난 11일 대전광역시약사회관 2층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서 진행하는 착한약국 가입에 동참하며 참여약국을 대상으로 가입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약국은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약국을 말하며 건양사랑약국을 비롯한 총 8곳의 약국이 참여 중이다.

차용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변화 앞에서 위축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약국이 매월 기부하는 성금은 대전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