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화상교육·세미나
대한약사회, 26일 1차 이어 29일 오후 3시 2차 교육·세미나 진행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28 20:41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6일 2020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前 올약사업) 자문약사 대상 제1차 화상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방문형 약사서비스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교육은 △다제약제 관리사업의 목표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복약 순응도를 포함한 약물관리 중재방법 △중복투약 중재 △상호작용 중재 △이상반응 평가와 중재 △집중관리약제 평가 및 중재방법 △현장 자문약사 사례보고 등이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 대상자는 심화과정을 감안해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약물관리 참여약사 중 온라인 동영상 교육 이수자로 한정된다.

이에, 주요 주제도 방문형 약사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효율적인 다제약제 상담 및 기록지 작성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제1차 교육 및 토론 세미나는 26일 오후 7시에 약 300여명이 참석했고 제2차 교육은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ZOOM(대한약사회에서 주소 전달)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참여 약사와 강사간 상호 질의와 응답도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제약제 관리사업의 목표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 집중해야 하는 약사 서비스와 상담 주의 사항들 △복약순응도를 포함한 약물관리 중재방법 △중복투약 중재 △상호작용 중재 △이상반응 평가와 중재 △집중관리약제 평가 및 중재방법 △약물인지도 및 약물에 대한 지식 향상 △현장 자문약사 사례보고 등이 발표된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가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자 증가 및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중복 복용 등 약물 부작용 발생 위험도나 높아짐에 따라 약사와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중복 과다·과소 약물 복용을 줄임으로써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르게 약물 복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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